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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는 24절기 가운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이 날을 기점으로 해가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동지는 ‘작은 설’이라 불리며 새 기운을 맞이하는 중요한 날로 여겨졌다.
그래서 동지에는 하면 좋은 일과 되도록 피해야 할 일에 대한 여러 풍습과 금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 글에서는 동지에 하면 좋은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을 한눈에 정리한다.


동지에 하면 좋은 일
1. 팥죽을 먹는다
동지에 가장 대표적으로 하는 일은 팥죽을 먹는 것이다. 팥의 붉은색은 예로부터 액운과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고 여겨졌다.
그래서 동지 당일에 팥죽을 먹으며 한 해의 나쁜 기운을 떨쳐내고 새로운 기운을 맞이하는 의미를 담았다.
2. 집 안을 정리하고 청소한다
동지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기운을 맞이하는 날이다. 그래서 집 안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것이 좋다고 여겨졌다.
특히 현관, 부엌, 방 구석 등 기운이 머무는 공간을 깨끗이 하면 복이 들어온다는 믿음이 있었다.
3.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동지는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날이다. 예전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팥죽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건강을 빌었다.
요즘에는 꼭 전통 방식을 따르지 않더라도 가족과 따뜻한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동지 풍습이 된다.
4. 새해를 준비한다
동지는 ‘작은 설’이라 불릴 만큼 새해의 시작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한 해 계획을 정리하거나 새해 목표를 조용히 생각해 보는 것도 동지에 하면 좋은 일로 꼽힌다.
동지에 하면 안 되는 일
1. 애동지에 아이에게 팥죽을 먹이는 일
동지가 음력 초순에 드는 해를 ‘애동지’라고 한다. 이때는 기운이 약하다고 여겨 어린아이에게 팥죽을 먹이지 않는 풍습이 있었다.
요즘에는 의학적 의미는 없지만 전통적으로는 아이의 탈을 걱정해 조심하던 날이었다.
2. 동지 전날에 팥죽을 미리 먹는 일
전통적으로 팥죽은 동지 당일에 먹는 음식이다. 전날 미리 먹으면 액운을 막는 의미가 줄어든다고 여겼다.
그래서 가능하면 동지 당일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집 안에서 다툼이나 험한 말을 하는 일
동지는 새로운 기운이 시작되는 날이기 때문에 이 날의 말과 행동이 한 해의 분위기를 좌우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다툼, 욕설, 부정적인 말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고 여겨졌다.
4. 지나치게 큰일을 벌이는 것
동지는 조용히 기운을 다지는 날로 여겨졌다. 그래서 이사, 큰 공사, 중요한 결정 등 과도하게 큰일을 벌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여겼다.
요즘 기준으로 정리하면
| 구분 | 전통 기준 | 요즘 기준 |
|---|---|---|
| 팥죽 | 동지 당일에 먹는다 | 의미를 생각하며 먹으면 충분하다 |
| 아이 섭취 | 애동지에는 피한다 | 전통 존중 차원에서 선택 |
| 행동 | 조용히 지낸다 | 가족과 편안한 시간 권장 |
동지를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
동지를 완벽하게 지킬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 기운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이다.
팥죽 한 그릇, 집 안 정리, 가족과의 대화만으로도 동지는 충분히 의미 있는 날이 된다.
정리
동지에는 액운을 막고 복을 맞이하는 행동을 하고, 부정적인 말과 다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전통을 모두 지키지 않아도 괜찮다. 그 의미를 알고 지금의 삶에 맞게 실천하는 것이 동지를 가장 잘 보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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